배용준♥박수진 결혼, 슈가 멤버들 근황 보니…'대박'

입력 2015-05-15 01:08   수정 2015-05-15 14:00

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허영만 화백 응원에 나섰다. 7월 19일(일)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<허영만展-창작의 비밀> 전시를 응원하기 위해 허영만 화백과 인연이 깊은 두 배우가 팔을 걷어 부쳤다.

정우성은 “비트는 제 대표작일뿐 아니라 아직까지도 제 대표작으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로 저에게 각별하고 남다른 큰 의미를 가진 작품이다”라며 “허영만 선생님의 작품은 영화계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 많은 것 같다. 식객이나 타짜 등 앞으로도 허영만 선생님의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한국 영화계가 기댈 수 있는 좋은 원작이 탄생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”고 말했다. 덧붙여 “허영만 선생님의 원작이 캐스팅 온다면 우선적으로 시나리오를 검토하겠다”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.

이하늬는 “타짜 출연 전부터 시리즈 별로 다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허영만 선생님의 팬이었다”며 이번 전시를 응원했다.

정우성은 허영만 화백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<비트>에 출연했으며, 이하늬는 2014년 < 타짜-신의 손>에 출연한 것이 계기다.

정우성은 <비트>를 통해 90년대 남성들의 로망인 바이크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연 배우로써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으며, 이하늬는 <타짜-신의 손>에서 김혜수의 정마담 역할과 다른 자신만의 우사장을 연기하며 배우 이하늬의 재발견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.

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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